한 달 새 26% 오른 자리에서, 선물은 여전히 숏입니다
비트코인이 8월 13일 $63,409에서 지금 $79,727입니다. 한 달이 안 되는 사이 +25.7%요. 보통 이런 구간에는 선물이 먼저 달아오르는데 이번엔 반대입니다. 펀딩비는 연환산 −1.36%로 숏이 롱에 돈을 내고 있고, CME 레버리지 펀드는 7,620계약 순숏입니다. 먼저 지난 편지 하나 바로잡습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사지 않는다고 썼는데
비트코인이 8월 13일 $63,409에서 지금 $79,727입니다. 한 달이 안 되는 사이 +25.7%요. 보통 이런 구간에는 선물이 먼저 달아오르는데 이번엔 반대입니다. 펀딩비는 연환산 −1.36%로 숏이 롱에 돈을 내고 있고, CME 레버리지 펀드는 7,620계약 순숏입니다. 먼저 지난 편지 하나 바로잡습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사지 않는다고 썼는데
지난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4조원, 삼성전자를 0.76조원 순매도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에서만 4조원 넘게 뺐는데 하이닉스 주가는 1,678,000원에서 1,674,000원으로 0.2%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판 물량에 비하면 가격이 거의 안 움직였습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을 계속 사고 있는 쪽이 있습니다. 회사입니다. 이번 주 시장 스냅샷
일주일 만에 비트코인이 $64,253에서 $78,492까지 갔습니다. +22.2%요. 보통 이런 주에는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지거든요. 급하니까 웃돈을 주고라도 담는 거죠. 그런데 이번 주는 반대였습니다. 김치프리미엄이 내내 마이너스였고, 8월 19일에는 −1.60%까지 내려갔어요. 이번 주 숫자 (8/24 22:40 기준) BTC$78,492 BTC 7일+22.
이번 주 비트코인 파생 쪽에서 조용히 선 하나가 넘어갔습니다. 3개월 선물 베이시스가 연환산 +4.9%까지 올라오면서 미 2년물 국채 4.2%를 웃돌기 시작했거든요. 비트코인을 현물로 사서 선물로 파는 '캐리'가, 지금은 국채에 안전하게 넣는 것보다 더 준다는 뜻입니다. 격차는 +0.7%p. 크진 않은데 부호가 뒤집힌